가평군 북면, 성남시 수내 2동 영원한 친구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24 17: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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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성남시 수내2동 각계각층 주민대표와 공무원, 초등학교생 등 80여명이 25일 가평의 생태보물인 북면을 찾아 일손을 나눈다.

요즈음 농촌은 잡초제거, 농작물관리, 과일수확 등으로 아이의 손을 빌릴 만큼 바쁜 시기다.

이들은 오전10시 현장에 도착해 북면지역 사회단체장들의 환영을 받은 후 곧바로 지역대표 농산물 생산현장으로 이동해 토마토를 따고 나르고 포장하는 일손을 돕는다.

나눔 일손에게는 특별한 식탁이 준비된다. 청정 환경에서 재배한 친환경 쌀과 채소, 직접 땀 흘려 거둔 토마토 등으로 차려진 점심이 마련돼 땀의 대가를 체험하게 된다.

오후에는 1970년대 이전에 농사를 지을 때와 일상생활에 사용했던 농기구와 그릇, 등잔, 베틀 등 생활소품들이 전시돼 있는 농경박물관을 방문해 우리의 농경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된다.

지역전체가 자연생태공원이라 할 만큼 산과 호수, 나무와 꽃들로 가득한 가평의 명소인 자라섬과 이화원, 호명호수도 방문한다.

가평군 북면과 성남시 수내2동은 2008년 6월 자매결연을 맺고 도시와 농촌이 짝이 되어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5년 동안 두 단체는 14회에 걸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일손 돕기 및 청소년 체험활동 등을 통해 밀접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며 주민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해 오고 있다.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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