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31일까지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6 14: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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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홍보물.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반려동물과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자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아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다. 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마친 경우에 백신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이 되지 않은 개는 외장형 칩이나 인식표,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고양이는 동물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은 강서구 지역내 지정 동물병원 45곳에서 진행된다. 병원 목록은 강서구청 누리집의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신 비용은 무료이며, 반려동물 소유주는 시술료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구는 백신 2500마리분을 지역내 동물병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접종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백신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은 내 반려동물은 물론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확실한 실천”이라며 “접종 지원이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정 동물병원을 확인해 기간 내 꼭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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