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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수원시청 제공) |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택시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택시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2027년부터 택시 자율감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14일 수원시의회 소통공간에서 ‘2026년 제1회 수원시 택시감차위원회’ 회의를 열고, ▲연도별 감차 규모 ▲택시 감차보상금 수준 ▲택시 감차보상 우선순위 등의 감차 관련 안건을 심의했다.
2027년 감차 대상은 법인택시 30대로 의결됐다. 감차 보상금은 한 대당 5000만원이다.
제5차 택시 총량 고시에 따른 수원시 적정 택시 총량은 4370대이고, 현재 면허 대수는 4700대로 330대가 공급과잉인 상황이다.
시는 적정 총량을 유지하기 위해 2027년 30대, 2028년 40대 등 총 70대를 우선 감차할 계획이다.
14일 택시 감차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은 향후 경기도 감차위원회 심의ㆍ의결, 국토교통부 승인·고시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택시 공급과잉을 단계적으로 해소해 택시업계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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