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최근 오후 4시 대회실에서 정부 3.0 실천과 창의적인 시정 실현을 위한 2013년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동아리는 평소 뜻있는 직원들이 팀을 이뤄 업무 외 학습을 통한 자기계발로 개인능력을 높이고 시정발전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연구과제로 선정하여 토론과 현장 방문, 우수기관 견학 등을 거쳐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임이다.
연구동아리는 지난 2월 참여희망자를 모집해 9개 동아리 54명이 모임을 결성해 3~ 5월 연구를 진행했고, 경진대회는 1차 서면심의를 통과한 5개 동아리가 연구결과를 PT로 발표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실현가능성과 창의성을 높이 평가받은 자전거 닥터 동아리가 최우수상, 역발상 동아리가 우수상, 홈런 두드림 동아리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 ‘홈런 두드림’은 소요산 박찬호 야구장과 연계하여 소요산권 개발방안 ▶ ‘우먼스 파워’는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잉글리시 비즈니스센터 설치를 제안하여 동두천시가 갖고있는 특성을 활용방안 ▶ ‘숲속 愛’에서는 삼림욕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 ‘자전거 닥터’는 방치되어 버려지는 자원인 자전거를 활용하여 사회적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생 프로그램 운영방안 ▶ ‘역발상’은 시가 가지고 있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여 당당한 동두천 만들기 방안을 소개하였다.
경진대회의 심사위원장인 김성년 동두천부시장은 강평을 통해 시정의 현안에 대하여 연구하고 구체화 시키려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에 부시장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시정을 직접 느끼는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시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연구 동아리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올해부터「동두천시 제안제도 운영조례」를 개정하여 연구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연구동아리 활성화와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발표된 연구결과물이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등 시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이진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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