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강북ㆍ노원ㆍ도봉ㆍ성북구 등 서울 동북 4구가 자치구의 경계를 넘어 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서울시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1일 오후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청책토론회 Oh!합지존’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4개구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아디어를 공유하고 동북 4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단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동의제를 발제, 협력 방안을 찾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동북 4구의 총 인구는 185만명으로 대전시(152만)보다 많고 전라북도(187만)와는 비슷한 수준으로 독립적인 내수시장 가동이 충분한 규모이지만 이들 4개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며 인구 대비 취업률ㆍ평균소득도 시 평균에 못 미쳐 자생적 시장 및 경제 흐름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이 230여개에 이르고 사회적경제 조직 활동이 활발해 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단 ▲노원구 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단 ▲도봉구 사회적경제지원단 ▲성북구 사회적경제지원단 등 지역특화사업단이 활동하고 있다.
청책토론회는 4개구 지역특화사업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제를 발표하고 이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킨다.
의제 발표 후 시장, 구청장, 시민이 함께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정책제안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책토론회는 사회적경제를 활발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동북4구의 경제현안 공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청책토론회를 계기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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