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스마트폰으로 뉴스 만든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13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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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교육… 참여자 이달까지 신청 접수

남구, 미디어활동가 양성교육 시동

[시민일보] 시민참여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하반기에도 미디어활동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구는 주민들이 방송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올리는 시민참여 방송국을 운영한다는 취지로 지난 4월부터 미디어활동가 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양성교육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따라서 하반기 교육은 남구와 미디어교육사업 전문기관인 미디어교육연구소가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9월10일부터 4기에 걸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별로 7~8강으로 강의를 구성, 3주 동안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뉴스 만들기를 기본으로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 미디어 무브에 대한 이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주안1동, 학나래도서관(학익2동), 용현5동, 숭의2동 등 4개동을 거점으로 교육장을 개설, 전반기 교육을 진행했던 9개동 이외 나머지 12개동을 대상으로 한다.

기별 20명씩 모두 8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31일까지 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며 강의를 완료한 후 후속 교육을 진행,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또 수강생들이 제작한 영상물은 구청 인터넷방송국 ‘우리 동네 뉴스’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올 상반기 4개 거점동에서 양성교육에 나서 모두 71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 결과 46명이 교육을 수료하는 한편 팀별로 우리 동네 뉴스 18편을 만들어냈는데 이들 가운데 16명이 지속적으로 미디어활동가 동아리에 참여, 뉴스를 제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의 장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오는 9월 영상공모전을 열 계획인데 일반 시민들과 학생으로 나눠 제2회 인천시민 UCC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수강생들을 위한 워크숍도 준비했으며 연말에는 미디어활동가 발대식을 마련, 인터넷방송국 영상 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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