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 여주군(군수 김춘석)이 오는 9월말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지정해 폭염대비 취약계층 및 가축 피해예방에 들어갔다.
군은 이 기간 폭염대책 T/F팀을 구성, 재난안전과를 주관부서로 복지정책실, 농정과, 산림축산과, 보건소, 각 읍?면 등이 참여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더위에 취약한 거동불편자와 독거노인 등 1200여명의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보호대책으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 26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군은 거동불편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1~2회 방문과 주거상황?안전확인, 건강체크 및 안부전화를 겸하고 있으며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 쉼터’를 추가로 지정,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가축 폭염 예방활동으로 여주소방서와 여주축협 등 유기적인 공동대응협력체계를 구축, 폭염 취약시간대인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 우선적으로 육계(닭ㆍ오리농가 등)를 대상으로 축사 지붕에 물을 뿌려 복사열을 막아주는 등 가축피해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대책으로 여주군 홈페이지, 트위터, 남한강소식지, 마을앰프 및 가두방송, 문자전송시스템을 이용해 이장, 유관기관,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3,000여명에게 1일 2회 예방안내문을 전송하고, 음성방송시스템을 활용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1일 2회 방송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에도 전념을 다하고 있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폭염대책 관계자에게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에 대비해 재난도우미와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가축 등이 안전하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박근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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