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일반산단 12월 착공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08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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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정비위 심의등 정부승인절차 모두 완료
국내 첫 실수요자 참여해 개발… 2014년 완공
[시민일보] 인천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모든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조성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상의는 그동안 국방부의 군사보호구역 변경 협의가 지연돼 지체되던 강화산단 승인 절차가 최근 국방부 심의가 완료됐는가 하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가 통과돼 중앙정부 차원의 승인 절차가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3일 강화산단 조성사업 계획을 최종 승인·고시 했다. 지난 2010년 인천상의와 현대엠코(주)가 공동으로 강화산단에 대한 투자 의향을 밝히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된지 만 2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강화군 강화읍 옥림리와 월곳리 45만2301㎡ 부지에 조성되는 강화산단은 전국 최초의 실수요자가 직접 참여해 개발하는 산업단지로 인근 산업단지(200~300만원)보다 월등히 저렴한 95만원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토지매입 및 산업단지 승인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체 분양 면적의 64.4%가 분양돼 전국 산업단지 개발에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인천상의는 오는 2014년 강화산단 부지 조성이 완료되면 80여개 업체가 입주하고 75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6400억원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둬 침체되고 있는 강화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상의는 또 수도권 규제 등으로 인해 인천을 떠나려는 업체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장 부지를 제공, 인천지역 제조업 부활에 기여하고 향후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교동평화산업단지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산단은 현재 1차 분양을 마치고 2차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토지 보상이 이뤄지는 오는 12월 중에 착공해 2014년에 부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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