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알면 알수록 한국 문화 인간적"

류만옥 기자 / / 기사승인 : 2012-07-30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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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교육 전통예절학교 큰 호응
[시민일보]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우리의 전통예절을 올바르게 다문화 가정에 알려주기 위한 '2012 다문화교육 전통예절학교'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30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광명문화원이 주관한 다문화 교육은 충현박물관 삼상대에서 지역내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 예절을 올바르게 배울 수 있도록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또 광명문화원은 오리 이원익 선생님의 사상이 살아 숨 쉬는 충현박물관에서 학생들과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우리 문화를 올바르게 배워 자녀교육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다문화 여성들은 수업을 통해 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어보는가 하면 우리의 예절인 여성의 절과 남성의 절을 배웠으며 다례수업에서는 찻잔 데우기부터 차를 우려서 대접하는 것까지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깊은 관심을 갖기도 했다.

다문화가정 한 주부는 "한국의 문화는 알면 알수록 어려운 데다 인간다운 면이 듬뿍담겨져 있어 친근감이 든다" 며 "하루빨리 예절을 배워 부모님을 모시는데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충현박물관 함금자 관장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주 여성들이 피부 색깔도 다르지만 다양한 개성을 통해 한국사회 정착에 빠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함께 어울리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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