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 27일 팡파르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2-07-26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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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문예회관서… 다문화가정 소재로 감동ㆍ재미 선사
[시민일보] 다문화가정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특별한 사랑이야기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27일 오후 3시와 7시 2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26일 경기 가평군(군수 이진용)에 따르면 진솔함과 소박함으로 꽉 채워진 창작뮤지컬인 아리랑 판타지는 농촌을 배경으로 다문화가정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국내정상급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그룹 캔의 배기성씨가 출연해 열연을 한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극중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다문화 가정의 9살 소녀 보리의 우상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스타로 출연하고, 배기성 씨는 지혜롭고 착한 필리핀 며느리인 이자벨의 노래자랑 출전을 돕는 무명가수로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최고 뮤지컬답게 송창진씨가 지휘하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썸뮤지컬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피날레 무대는 존중, 배려, 협력, 나눔으로 배움을 즐기고 꿈과 사랑을 키우는 설악면에 위치한 미원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 30여명이 직접 출연해, 재해석된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전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농어촌희망재단이 한국마사회의 후원을 받아 전국 145개 단체 중 15개 단체를 선정해 공연하며 경기도에서는 가평과 이천에서만 개최된다.

예매는 현장에서 1좌석당 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을 새롭게 인식하고 배려와 사랑의 정신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인간상을 통해 관객과 소통을 기대한다"며 "공연기회를 확대해 자연과 문화가 살아 쉼 쉬는 에코피아-가평을 이뤄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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