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설관리공단 부채 '제로'

조영환 기자 / / 기사승인 : 2012-07-25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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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사업 위탁받아 100% 대행예산 운영탓"

[시민일보] 경기도 파주시시설괸리공단(이사장 이기영)이 외부로부터 차입한 부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100% 대행사업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자체수익 운영비 및 부족분을 위해 채권을 발행하는 공사와는 달리 외부로부터 차입한 부채는 없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최근 지방공기업 부채 비율이 과다하다는 일부 보도는 지방공기업 회계 개념 중 ‘부채’의 의미를 달리 해석한 결과로 보여진다"며 "일반적인 부채는 차입금, 공사채 등과 같이 이자가 발생되는 일종의 금전적 채무인데 반하여 시설관리공단의 부채는 퇴직급여충당금 등 이자비용이 발생되지 않는 채무의 성격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부채비율이 과다하다는 내용은 시설관리공단의 운영방식과 결산방식과 다르게 ‘일반적인 부채’의 개념만을 적용시킨 결과라 할 수 있다.

시설괸리공단 관계자는 "330여 직원이 시민의 사랑과 행복을 열어가는 선진공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편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최근 보도된 내용이 시민들에게는 물론 해당 지자체와 시설관리공단에 불필요한 오해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파주=조영환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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