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오는 2012학년도 2학기부터 경기도 화성지역 초중고교 23개교에 방과후 학습부진 지도 등을 담당할 수업보조교사들이 대거 투입된다.
화성시(시장 채인석)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센터장 송주명)는 23개 초·중·고교별로 선발된 130명의 수업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업보조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보조교사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주요과목을 중심으로 1교실에 2명의 교사가 투입된다.
수업보조교사는 23개 학교 교장이 학교 실정에 따라 화성에 거주하는 교사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순위로 교원의 신분이 아닌 강사급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Co-teaching으로 만드는 배움중심수업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정규 교과시간에 담당교사와 협력해 수업을 실시하며 방과후 학습부진아 지도 및 관리, 방학 중 학력캠프 등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3일간 진행된 역량강화 연수는 창의지성 교육의 개념과 구조 및 실천과제, 배움중심수업과 수업혁신, 마음이 통하는 대화법, 기초학습부진아 지도사례 등 배움중심의 창의지성교육과 새로운 협력수업을 위한 수업보조교사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 2일째인 지난 24일 채인석 화성시장이 참석, 수업보조교사와의 시간을 가졌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날“화성시의 미래를 결정할 가장 중요한 문제가 바로 ‘교육’이며, 아이들에게 진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선 수업보조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은 관심과 소통이라 생각한다”며 “단순히 담당교사를 보조한다는 인식을 벗어나 아이들을 살피고 소통하면서 화성시 창의지성교육의 주체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김정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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