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의 ‘자랑스런 나의 4G 일터 만들기’가 시행 첫 분기 큰 성과를 내면서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공직사회에도 변화와 개혁이 절실히 요구되는 혁자생존(革者生存)의 시대가 도래 함에 따라 남동구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난 4월부터 ‘자랑스런 나의 4G 일터 만들기’를 실시해 오고 있다.
4G란 ▲Good Mind(긍정적 사고방식과 섬김의 마인드) ▲Good Partner(배려와 상호존중의 파트너십) ▲Good Works(즐겁게 일하며 고객을 즐겁게 하는 일) ▲Good Office(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통해 사회적 나를 완성해 가는 곳)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을 뜻한다.
우선 공직자들의 Good Mind를 위해 민원실에서는 자아성찰 거울을 비치해 민원응대 전 단정한 외모와 밝은 표정을 점검하고 책을 읽은 후 동료에게 그 책을 선물하는 독서릴레이 운동과 독서토론회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직원 생일에는 부서장이 친필로 쓴 콩(Congratulation)카드를 발송하고 부서 직원들이 작성한 롤링페이퍼를 읽어주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 사무실 주변 공원이나 청사 옥상에서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대화와 친교의 시간을 갖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통해 직원들은 서로에게 ‘Good Partner'가 되고 있다.
나른하고 업무에 지치기 쉬운 오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Break Time은 업무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상상플러스’시간이 되기도 하며 불필요한 초과근무 줄이기, 다른 직원들의 업무를 이해하기 위한 ‘백지장도 맞들기’, ‘업무 길라잡이’를 통해 업무는 그저 ‘일’이 아닌‘Good Works'가 된다.
또 직원들이 돌아가며 회식의 장소와 메뉴를 선정하는 ‘내가 개최하는 직원회식’, 문화와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1부서 1취미 갖기’, ‘행복 나눔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운영하며 남동구 공직자들은 직장이 단순히 생계수단만이 아닌 사회적 존재로서 나를 완성해가는 ‘Good Office'로 만들고 있다.
한편 구는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4G' 운동을 통해 공직자들이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인식전환과 조직문화 개선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하반기에는 고객인 구민들의 행복에 초점을 맞춰 4G운동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구는 특히 생활민원 현장기동반을 가동하고 각종 제도개선 및 우수시책 발굴에 집중함으로써 ’자랑 스런 나의 4G 일터 만들기‘가 직원들과 구민들이 다 함께 행복한 남동구만의 차별화된 조직문화로 정착돼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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