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19일 곤지암천 수해복구공사 진행상황 및 수방대책 점검 나서 -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이 경기도에 많은 비를 뿌린 가운데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9일 오후 광주시 곤지암천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최 부지사의 이날 방문은 곤지암천 수해복구공사의 진행상황과 태풍 카눈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해예방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최 부지사는 이날 밤새 태풍에 대비하며 곤지암천 수해복구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한데 이어,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현재까지의 공사 진행상황과 태풍 피해 발생 여부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수해예방을 위해 시공된 하천 통수 단면 확보를 위한 확폭 및 제방 축제 공사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호우에 대비한 제방(토사) 법면 피막 공사에 대해서도 일일이 점검했다.
최 부지사는 “곤지암천은 하천의 굴곡이 심하고,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많아 적은 비에도 유속이 빨라지는 특징이 있었다”라며 “이번 태풍에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고 안심하지 말고, 수해 위험요인이 더 이상 없는지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당 지역은 지난 해 일일강우량 449.5mm의 기록적인 폭우로 곤지암천이 범람해 인근 주택침수 153가구, 상가(공장)침수 80동, 삼육재활원이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올해 275억원의 복구비를 투입해 제방 3.35㎞, 교량 1곳(경수교), 하천준설(7개지구 176만797㎥) 등 대대적인 수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양희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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