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착한 가게' 업소 36곳 늘린다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3-08 14:2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맛ㆍ서비스ㆍ가격 종합평가 51곳으로 확대키로… 선정업체는 금리우대 신용대출 등 혜택 많아
[시민일보]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올해 물가안정에 기여한 업소에 대한 명칭을 기존 '물가안정 모범업소'에서 '착한가게 업소'로 명칭을 변경한다.

또한 현재 기지정된 15곳을 포함해 36곳(상하반기 각 18곳) 이상 추가 지정해 모두 51곳 이상으로 늘린다.

착한가게 업소는 맛과 서비스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곳으로 영업장 청결도, 종사자의 친절도, 원산지표시 이행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업소다.

구는 이달부터 4월10일까지 '착한가게 업소' 신청을 받은 후 민, 관 실사평가단을 구성, 현장 실사와 평가를 통해 오는 5월말까지 최종 선정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라며 8일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업소 선정은 상, 하반기로 나눠 각각 18개소 이상씩 지정하며 올해 안에 모두 51곳 이상으로 확대된다.

구는 지난해 11월 외식업 12곳, 이, 미용업 3곳 등 15곳을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첫 선정한데 이어 올해 ‘착한가게 업소’로 이름을 바꿔 공개 모집에 나섰다.

대상업소는 가격기준 60점, 서비스기준 20점, 공공성 기준 20점으로 나눠 평가후 가격기준 평점 40점 이상 등 총합이 60점 이상이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다.

이들 업소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시 최대 5000만원까지 저리 대출, 새마을금고 금리우대 신용대출, 기업은행 대출금리 추가감면, 신용보증기금 보증한도적용 배제 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간다.

이밖에도 구는 착한가격 표찰을 업소 입구에 부착해주고 쓰레기봉투 50ℓ짜리 30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이바지 하는 업소를 선정,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착한가격업소 지정 대상을 외식업뿐만 아니라 서비스업종 전체로 확대했으므로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은영 유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