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시는 지난달까지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제'를 통해 1억9000만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지난 7월 15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전면시행한 이 제도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보조금을 쓸 경우 현금이 아닌 전용카드를 사용케 하는 방식이다.
시는 신한은행, 신한카드와 전용카드 사용액이나 보조금 계좌에 남아 있는 연평잔액의 일정비율을 적립금으로 조성키로해 세외수입 효과를 얻었다.
시는 특히 올해 카드사용금액이 6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2억원 이상의 세외수입을 확보하고 내년 이후 4억원 이상으로 그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이 제도로 인해 복지시설은 사회 복지시설 정보시스템으로 회계결산이 가능하고 시·군·구에서는 카드사용내역을 시설·기간별 등의 방법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에 크게 개선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 제도는 복지시설의 회계 투명성 향상과 세입증대 효과가 있으므로 이번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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