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3 13: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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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중인 모습.(사진=중랑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박열완)가 286회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4~21일 8일간 실시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감사 첫날인 지난 14일에는 면목2동 등 8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현황과 주민 행정서비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의회사무국, 구청 전 부서, 시설관리공단, 중랑문화재단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살피고, 질의·답변을 통해 구정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김미애)와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전경구)가 주요 시설과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 부서의 설명을 듣고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현장방문은 상임위원회별 소관 사업의 추진 상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재경위원회는 용마폭포공원 내 천문과학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주요 시설 구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난 4월 착공한 천문과학관은 지상 3층, 연면적 1275.62m² 규모로 조성된다.

중랑천문과학관의 핵심인 3층 주관측실에는 고성능 600mm 망원경이 설치되며, 여러 대의 망원경을 갖춘 보조관측실이 함께 마련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달의 크레이터부터 태양계 행성, 성단까지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직접 관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날씨와 관계없이 신비로운 밤하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 우주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는 전시실, 강의실등이 조성된다.

행정재경위원회는 이어 묵동에 위치한 장미문화연구소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의원들은 장미 증식 시험재배와 구민 장미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 장미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는 이어 봉화산 반려견놀이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계획을 살폈다.

신내노인종합복지관 뒤편에 736m² 규모로 조성되는 놀이터는 반려견 놀이공간과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오는 11월 개장할 예정이다. 시설은 관리인력 배치와 동물등록 기반 출입인증시스템을 활용한 유·무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의회는 이번 감사에서 논의된 사항을 상임위원회별로 정리해 감사 결과보고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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