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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 벽깨기 지역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학·정 킥오프 회의에서 임병택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
시는 지난 22일 시청 본관 다슬방에서 ‘시흥 벽깨기 지역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학·정 킥오프 회의’를 열고 교육협력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영훈 경기도의원,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장, 마을교육거점센터 관계자와 마을교육 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존 교육협력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학교와 마을을 연결할 실행과제를 모색했다.
시흥시는 지난 16년간 시흥미래교육포럼, 마을교육자치회, 마을교육거점센터 등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주체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해 왔다. 앞으로는 경기도교육청의 ‘벽깨기’ 정책과 연계해 기존 제도와 현장 실행체계를 보완하고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지역계획에는 관련 조례와 제도 검토,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다뤄진 교육 의제의 정책화, 학생·학부모·교사·마을의 의견을 반영한 실행과제 발굴 등이 담길 예정이다. 교육연구기관과 전문가 등도 논의에 참여한다.
시는 ‘학생에서 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도시 시흥’을 지향점으로 삼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교육주체 간 논의를 이어가 오는 12월까지 지역계획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후 시흥교육지원청 및 지역 교육주체들과 협력해 계획이 학교와 마을의 교육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협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때”라며 “다양한 교육주체를 연결하고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아이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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