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작전동에 복합환승센터 생긴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08 18: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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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사업비 3940억 들여 판매시설·교육연구시설도 유치 [시민일보] 북부권역의 교통 요충지로 부각되고 있는 계양구 작전동 일대에 대규모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시범사업 노선이 교차하고 북부권역 환승교통 요충지로 지목되고 있는 작전역 일대에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부평구와 인접해 있는데다 광역가로망과 간선가로망, 철도망 등이 잘 발달돼 있어 하루에도 수 십만 명의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특히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가 인접해 있으며 BRT시범사업이 벌어지는 봉화로와 계양로, 경명로 등 간선도로가 펼쳐져 있어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절실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제2, 3종일반주거지역과 주거지역으로 시설결정돼 있는 이 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3만4858㎡의 교통광장시설을 폐지해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중 2만6936㎡ 부지에 총 사업비 3940억 원을 들여 지하 6층, 지상 21층의 대규모 복합환센터를 지을 예정이며 지상 3층에 BRT환승센터를 조성하고 지상 1층에는 버스와 택시, 자전거 등이 연계교통수단과 환승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지하 2층에는 지하철 환승역이 건설되며 복합환승센터 나머지 공간에는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교육연구시설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이렇게 조성되면 동시에 1545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 북부지역에 대한 교통량 분산과 원활한 교통처리를 위해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며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통해 이 일대 환승은 물론 상업과 문화, 업무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청라~서울시 화곡간 BRT시범사업은 총 길이 23.1㎞로 17개의 정거장이 지어지며 다음달 중에 착공돼 오는 2015년 완공할 예정이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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