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문화센터서 '가스총 오발' '눈 통증호소' 6명 병원 이송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2 16: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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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22일 오전 9시7분경 인천 서해구 청라동 청라복합문화센터 건물 내에서 호신용 가스총이 격발돼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임시의료소를 운영하고 있어 병원 이송 인원이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스총 격발 사고로 40∼60대 여성 6명이 눈 부위 통증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문화센터 수영장을 이용하는 80대 남성 A씨가 지인인 70대 남성 B씨에게 가스총을 건넨 뒤 오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권총 형태인 해당 가스총을 장기간 소유하다가 "나이가 많아 더는 필요 없다"면서 B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가스총이 폭발한 것은 아니고 오조작으로 격발된 것으로 파악했다"며 "누군가를 겨냥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며 임의동행 방식으로 A씨와 B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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