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서울시의원, 서울아레나 연계 도로·수변공원 통합 일정 관리 촉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1 1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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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이 서울아레나 개관보다 늦어지는 주변 도로·공원 사업의 일정을 지적하며 서울시에 공정 통합 관리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제33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서울아레나는 2027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지만 인접 지하차도는 같은 해 8월, 중랑천 수변공원은 2029년 9월 준공 예정이라며 방문객 불편을 우려했다.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구간 지하차도 건설사업’은 창동교~상계교 1.7km 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부에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213억원, 공정률은 55.9%다. 서울시는 이번 추경에 공사비와 감리비 등 51억62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당초 준공 목표는 2027년 1월이었으나 설계에 없던 한전 배전선로 등 지장물이 발견돼 이설 방식과 비용 부담 협의로 7개월 미뤄졌다. 이 의원은 사전 조사가 충분했다면 지연 위험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공기 연장은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중랑천변 창동·상계구간 중심수변공원 조성사업’은 한강유역환경청과의 인허가 협의로 지연됐다가 최근 사전협의를 거쳐 재개됐다. 총사업비는 290억6100만원이며, 기본·실시설계 용역 1차분 발주 등을 위해 추경에 3억5300만원이 편성됐다.

강석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현장과 공정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관계기관 및 도봉·노원 양 자치구와의 협의를 통해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서울아레나와 지하차도·상부공원·수변공원이 교통과 안전, 보행에 영향을 주는 연계 시설이라며 “서울시는 각 사업의 공정을 하나의 일정표 안에 놓고 관리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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