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베트남 다낭시 광푸구서 교육·주민자치 교류 확대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7 15: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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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공공 디지털 도서관' 운영 현황 점검…2027년 청년봉사단 파견 논의 -

- 다낭시 조국전선위원회와 주민 참여 활성화 및 경제·문화·복지 교류 공감 -
▲ [사진] 용인특례시의회는 광푸구청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영웅 국민의힘 대표의원, 장정순 의장, 부이 응옥 안(Bui Ngoc Anh) 광푸구 당서기,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베트남 다낭시 공식 방문 사흘째인 6일 광푸구를 찾아 '용인 공공 디지털 도서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7년 용인시 청년봉사단 파견 방안을 논의했다.

장정순 의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 대표단은 광푸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제연꽃마을에 조성된 '용인 공공 디지털 도서관'의 이용 현황과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2027년 용인시 청년봉사단 20명을 광푸구에 파견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년봉사단은 도서관과 한·베 페스티벌 행사장 등을 중심으로 벽화 봉사와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간담회 후 국제연꽃마을 내 '용인 공공 디지털 도서관'을 방문해 열람·학습 공간과 운영 프로그램, 이용 현황 등을 살펴봤다.

용인 공공 디지털 도서관은 2023년 용인특례시의회 대표단의 국제연꽃마을 방문을 계기로 추진된 용인특례시 최초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용인특례시는 건립비 2억 원을 지원했으며 도서관은 2025년 완공돼 2026년부터 지역 학생과 주민을 위한 독서·학습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표단은 이어 다낭시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주민자치와 주민참여 제도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조국전선위원회는 정책 집행에 대한 감독과 주민 참여 확대 역할을 소개했으며, 용인특례시 대표단은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주민참여예산제 등 시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사례를 설명했다.

양측은 주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중요성에 공감하고 주민자치 정책을 비롯해 경제·산업, 교육·문화, 복지 분야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반도체와 정보기술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 협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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