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제349회 정례회 마무리…행감·추경안 등 처리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2 16: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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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의회 제34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진행 모습.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철수)는 지난 22일 제34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됐다.

구의회는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1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9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구정 전반을 점검했다.

지난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추경예산은 기정예산보다 657억1512만1000원 늘어난 1조1967억5138만2000원 규모다.

또한 18일부터 2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분야별 구정질문을 실시해 주요 지역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행정기획위원회 소관 일반분야에서는 최태영·고경희·박수철·최은혜·김현지·이근미 의원이 ▲수의계약 관리 및 감사체계 개선 ▲청년정책 및 청년 실태조사 ▲청년전담부서 운영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확대와 주민 갈등 해소 등을 주제로 질문했다.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일반분야에서는 최태영·양명희·김용권·조미향·전미숙·이근미 의원이 ▲급식시설 종사자 관리 ▲조경사업 부실 시행 개선 ▲푸드뱅크마켓센터 운영 ▲꿈나무장난감나라 운영 ▲장루·요루 장애인을 위한 공공화장실 편의시설 확충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항 등을 점검했다.

마지막 날인 22일 시책분야 구정질문에서는 김철규·최은혜·양명희·이근미·조미향·신승현·전미숙·김철수(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해 장인홍 구청장을 상대로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주요 내용은 ▲‘구로형 기본사회’의 민선9기 구정방향 설정 ▲항동지역 어린이 놀이권 및 공공서비스 격차 ▲고립가구 돌봄과 성년후견인제 활성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GTX-B 노선 구일역 환기구 ▲신도림역 일대 환경정비 및 주정차 단속 ▲가마산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설치 등이다.

김철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을 통해 구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는 중요한 회기였다”며 “의원들이 제시한 지적과 정책 제안이 구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로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함께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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