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세비야FC, 유소년 육성·지도자 교육 협력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3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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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FC는 22일 스페인 명문 축구클럽 세비야FC와 우호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호세 마리아 크루스 가야르도 세비야FC 이노베이션센터 본부장, 이동국 용인FC 테크니컬 디렉터, 신창훈 용인FC 선수단지원팀장, 호세 코야도 리폴 세비야FC 인터내셔널 프로젝트 팀장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구단주 이상일 시장)가 스페인 세비야FC와 2027년 9월까지 유소년 선수 육성과 지도자 교육 등 축구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양 구단은 22일 스페인 세비야시의 시우다드 데포르티바 호세 라몬 시스네로스 팔라시오스 훈련장에서 축구 발전을 위한 우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용인특례시와 세비야시가 맺은 우호 협약을 스포츠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 9월14~24일 세비야FC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과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용인FC U18 선수단의 트레이닝 스테이지와도 연계했다.

협력 분야는 ▲유소년 선수 육성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스포츠 디렉팅 ▲연구개발 등이다.

세비야FC는 유망주 발굴과 선수 육성 노하우를 용인FC에 제공한다. 용인FC는 유소년 선수들이 세비야에서 현지 훈련 방식과 육성 과정을 경험하는 단기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인FC 코치와 기술 인력은 세비야FC의 온라인 교육과 양 도시에서 열리는 단기 워크숍에도 참여한다.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를 중심으로 선수 육성·영입 전략과 선수별 데이터 축적·활용, 기록 관리 등을 구단 환경에 맞게 도입해 유소년부터 프로까지 이어지는 선수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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