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역 복합사업지구 해체공사 착수…39층·420세대 조성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3 14: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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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김동욱)는 지난 21일 방학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구에서 건축물 해체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갔다. 서울시 내 15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구 가운데 최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에 공공주택과 업무·판매·산업시설 등을 복합 조성하는 사업이다.

방학역 사업지구는 도봉동 622-6번지 일대 8,429㎡ 규모로, 역세권임에도 노후한 주거환경과 기반시설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2개 동과 복합시설로 구성된 42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전체 가구 중 73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해당 지구는 2021년 12월 지구 지정 이후 주민대표회의 구성과 사업계획 승인, 시공사 선정, 주민 이주 등을 거쳐 이번 해체공사에 착수했다.

도봉구에서는 방학역을 비롯해 쌍문역 동측·서측, 창2동 주민센터 인근 등 총 4곳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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