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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남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12억8600만원 규모의 위문금품 지급을 마친 데 이어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노숙인 보호를 아우르는 복지대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돌봄단 53명은 오는 23~28일 22개 동의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돌봄 위기 구민 1965명을 최소 한 차례 전화하거나 방문해 상태를 확인한다.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도 노인 1126명에게 명절 선물을 전하고, 노인맞춤돌봄 대상자에게 연휴 전 1회, 연휴 중 2회, 연휴 후 1회 전화와 가정방문을 진행한다.
응급 상황에 대비한 비대면 관리도 병행한다. 장애인 82가구는 활동량 감지기와 응급호출기 등 ICT 장비로 24시간 살피며, 연락이 닿지 않으면 재연락하거나 현장을 방문한다. 최중증 장애인 112명에게는 오는 24~26일 활동지원서비스 12~36시간을 추가 제공한다. 카카오톡채널 ‘강남좋은이웃’에서는 연휴에도 위기가구 신고와 복지 상담을 받는다.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에게는 오는 23~25일 강남역과 봉은사역 일대에서 도시락과 간식꾸러미를 전달한다. 연휴 기간 자활주거팀 직원들이 노숙인 밀집지역 10곳을 순찰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명절 위문금품은 지난 18일 지급을 마쳤다. 저소득 구민 1만3720가구에는 가구별 5만원,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에는 6만원을 지급했으며 국가보훈대상자 4950명에게는 1인당 5만원을 전달했다. 추석 당일 기준 새로 대상이 된 가구에는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내 17개 동주민센터는 취약계층 2189명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이불, 상품권 등을 나누는 52개 사업을 진행한다. 종합사회복지관 6곳은 9월 한 달 1733명에게 명절 음식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강남시니어플라자 등 12곳은 21~23일 이용자 1728명에게 특식을 제공하고, 저소득 노인 454명에게 꾸러미를 전한다. 경로당과 데이케어센터, 요양시설에는 사과 625상자를 배부했다.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시설 13곳도 지난 11일~오는 23일 저소득 장애인 1930가구에 명절 음식과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종합사회복지관 6곳에서는 지난 17일~오는 23일 저소득 아동과 주민 1048명이 참여하는 송편 빚기와 윷놀이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남구1인가구커뮤니티센터는 22일 1인가구 20여 명과 함께 전을 부치며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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