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랑형 야외 무도위 쉼터. (사진=중랑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0일부터 중화역 2번 출구 앞에 에어돔 형태의 '중랑형 야외 무더위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야외 생수 냉장고인 '중랑옹달샘'도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중랑형 야외 무더위쉼터’는 가로 10m, 세로 4.5m, 높이 3m 규모의 폴리에스터 에어돔 구조물로 시설 내부에는 에어컨과 정수기, 테이블, 의자 등을 갖췄다. 9월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에어돔 하단에는 1톤 웨이트를 설치해 구조물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태풍 등 강풍이 예상될 경우에는 시설을 일시 해체한 뒤 기상 상황이 안정되면 다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중랑옹달샘'은 오는 8월28일까지 공원과 중랑천변 등 9곳에서 운영한다.
‘중랑옹달샘’은 온열질환 예방과 무더위 대응을 위해 2021년부터 도입된 야외 생수 쉼터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냉장고마다 하루 1200병씩 총 48만 병의 무라벨 생수를 제공한다. 중랑구 자원봉사자인 '샘지기'가 냉장고 관리와 분리배출 안내를 맡는다. 샘지기는 2인 1조로 팀을 이뤄 활동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폭염은 구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재난인 만큼 다양한 폭염 대응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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