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진’ 쌀 美 첫 수출길 올라··· 뉴욕·뉴저지에 공급 예정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2 18:16: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안정적 글로벌 시장 진출 탄력
▲ 연진쌀 미국 수출 선적식에 참석한 김덕현 군수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천군청 제공)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의 벼 지역특화품종인 ‘연진’이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오르며 연천쌀의 우수한 품질과 가치를 해외시장에 알린다.


군은 최근 전곡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연진쌀 미국 수출 선적식을 열고, 연천쌀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진’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지역특화 품종으로, 연천군은 지역 기후와 재배 여건에 적합한 대표 품종으로 육성하고자 재배면적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연진쌀은 쌀알이 굵고 밥을 지었을 때 찰기가 뛰어나며,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연천군은 이러한 연진의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일첫쌀 연천쌀’ 브랜드를 집중 육성하고, 연천쌀의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연진쌀은 총 4톤 규모로, 미국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양마트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수출이 연천쌀의 우수한 품질을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각인시키고, 안정적인 글로벌 수출 판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