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1~17일 광화문스퀘어 전광판 태극기 송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0 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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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종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광화문스퀘어 일대 전광판이 11~17일 매일 정시마다 8분간, 하나의 화면으로 태극기를 그려낸다.

 

종로구(구청장 유찬종)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 같은 ‘광화문스퀘어 광복절 기념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찬란하게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 영상은 독립을 염원하던 국민의 함성에서 시작해 서울의 어제와 오늘을 가로지른 뒤 하나의 태극기로 모이며, 광복의 역사와 오늘의 대한민국이 맞닿아 있음을 보여준다. 상영 시간 8분은 광복절이 있는 8월을 상징한다.

영상은 코리아나호텔(K-Vision), KT WEST(KT Square), 동아일보(Luux), 세광빌딩(lume Media) 등 주요 거점 전광판을 통합 미디어 플랫폼 GMP로 묶어 동시 송출한다.

구는 종로의 역사적 장소성에 첨단 미디어 환경을 접목해 광화문스퀘어를 국경일 랜드마크로 굳히고, 국내외 관광객이 광복의 의미를 더 쉽게 마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찬종 구청장은 “광화문스퀘어는 우리 역사·문화를 가장 현대적인 기술로 풀어낸 K-미디어아트의 심장부”라며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종로에서 시민과 함께 광복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그 가치를 물려주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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