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위기가정 통합 지원센터 민·관·경 간담회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1 15: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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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경 협력 간담회 진행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유보화)가 최근 ‘2026년 성동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민관경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위기가정에 대한 기관별 지원체계와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구와 성동경찰서, 성동가정상담센터, 성동구가족센터,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지원 대상과 역할을 공유하고 가정폭력과 정신건강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과 원활한 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위기가정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성동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가정폭력이나 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구는 앞으로 센터를 중심으로 성동경찰서와 협력해 112 신고가 접수된 가정폭력 등 위기가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보화 구청장은 “가정폭력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민관경이 힘을 모아 피해자 보호와 위기가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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