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국가철도망 구축을"… 김성제 시장, 국토부 지원 요청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2 11:07: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도1호선 월암역 정거장 신설도"
▲ 김성제 시장(왼쪽)이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청 제공)

[의왕=송윤근 기자]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최근 서울시 중구 소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과 면담을 갖고, 의왕시 주요 철도망 구축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사업이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등 정부의 주요 주택 공급사업과 연계되는 핵심 철도 노선임을 설명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특히 경기도 철도기본 계획에 반영된 해당 노선이 동탄~인덕원선, GTX-C 노선 등 정부가 추진 중인 광역철도망과 연계해 수도권 남부 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핵심 연결축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김 시장은 ‘국도1호선 월암역 추가 정거장 신설’을 요청하며 월암공공주택지구 등 주변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추가 정거장 설치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아울러 ‘동탄~인덕원선 왕곡역 신설’추진과 관련해 오전왕곡지구 등 주변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광역 교통 수요 증가와 지역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설명하며, 국토교통부의 오전왕곡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발표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왕역 지하화 및 복합개발 사업’은 의왕역 일대 철도 시설로 인한 도시 단절과 의왕ICD로 인한 지역사회 영향을 완화하고, 철도부지를 활용한 미래형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임을 설명하며 ‘지상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은 “각종 국가 개발사업과 연계한 철도망 확충을 위해 관계 부처 및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등 의왕시가 건의한 주요 철도 사업에 대해 실무 차원에서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