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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1일 열린 ‘전남광주 북부권 상생발전 협의회’에서 광산구·북구·담양군·장성군 단체장들이 ‘통합특별시 북부권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김한종 장성군수, 신수정 광주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종원 담양군수 / 북구 제공 |
전남광주 북부권 상생발전 협의회는 21일 북구 관내에서 민선 9기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신수정 북구청장, 박종원 담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가 참석해 북부권 상생 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선 9기 출범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에 발맞춰 협의회 운영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이날 자리에선 3대 신임 협의회장으로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추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가 보유한 산업 기반 시설(인프라)과 강점을 연계한 ‘전남광주 북부권 미래첨단산업 공동발전 전략’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광산구는 초광역 미래차 산업생태계 구축, 북구는 인공지능(AI)·반도체 산업벨트 공동 육성, 담양군은 첨단4지구 기업형 도시 조성, 장성군은 호남권 제2혁신도시 지정 및 인공지능(AI)·농생명 혁신클러스터 조성 공동 대응을 각각 제안했다.
4개 지자체는 지역별로 보유한 연구개발·제조·산업용지·혁신클러스터 등의 기반을 연계해 북부권을 하나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국가 공모사업과 민간 투자유치 등에 공동 대응하는 협력체계 구축에 공감대를 이뤘다.
‘체육‧관광시설 이용료 상호 감면 업무 협약’, ‘북부권 공동 관광코스 조성’, ‘북부권 광역교통망 구축’, ‘첨단3지구 인공지능(AI) 미래도서관 공동 건립’ 등 개별 안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4개 지자체는 ‘통합특별시 북부권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4개 지자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통합특별시 북부권 공동발전 및 균형발전 협력', '인공지능(AI)·반도체·미래모빌리티 등 미래성장산업 공동 육성', '교통·문화·관광 분야 협력 확대', '협의회 중심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이번 회의 논의 내용을 추후 실무 전담반(TF)에서 검토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남광주 북부권 상생협력을 이끌게 된 박병규 신임 협의회장은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광주와 전남의 경계가 허물어진 만큼 북부권 4개 지자체가 힘을 모아 각종 현안에 함께 대응한다면 그 시너지는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지자체가 가진 강점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북부권이 통합특별시의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 북부권 상생발전 협의회는 광산구‧북구‧담양군‧장성군 등 인접한 4개 지자체가 경제‧산업, 교통, 문화‧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구성했다.
그동안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첨단3지구 개발사업 관련 행정구역 조정 등 주요 지역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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