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구갈·신갈 지역 치안 현안 점검…생활안전 강화 논의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1 17: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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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갈지구대 관계자들과 간담회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구갈·신갈 일대의 범죄 취약지역과 생활안전 문제를 살피고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길수 부의장과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안치용 경제환경위원장은 18일 의회 부의장실에서 용인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치안 상황을 공유했다.

구갈지구대는 구갈동과 신갈동, 언남동 일부를 담당하며 주민 참여형 공동체 치안 활동을 비롯해 현금다액취급업소 범죄예방 진단, 등하굣길 순찰, 다중이용시설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아동·청소년·노인 대상 범죄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강남대학교 주변 주택가 보행로의 야간 조도 개선과 범죄 취약 시설물 점검, 신갈오거리 인근 방치 건물의 안전 문제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공원과 보행로의 가로등 확충, 신갈역·기흥역 일대 안심거울과 범죄예방 안내표지 설치, 어머니방범대 지원 등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대책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유동인구가 많거나 밤 시간대 보행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시설을 보강하고, 경찰과 지자체, 주민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길수 부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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