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축·수산어가에 ‘유용미생물 무상 공급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1 17: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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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00톤 공급, 친환경농산물 생산부터 축사환경 개선까지
▲ 강진군, 관내 농·축·수산업인 대상 ‘유용미생물 무상 공급 사업’ 자료사진 /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관내 농·축·수산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용미생물 무상 공급 사업’이 원활한 공급 체계와 우수한 효과를 바탕으로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배양실은 현재 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클로렐라 등 총 5종의 고품질 미생물을 연간 200톤 이상 생산해 무상 공급하고 있다. 공급 미생물은 토양 환경 개선, 병해충 억제, 생육 촉진뿐만 아니라 축사 악취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어 미생물을 찾는 농가들의 발길이 매주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 도입한 무인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수령 절차를 간소화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8월부터는 여름철 폭염을 피해 이른 시간부터 영농 활동을 시작하는 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공급시간을 기존보다 30분 앞당긴 오전 8시 30분으로 조정하여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용미생물 공급 대상은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센터에서 실시하는 미생물 활용 교육을 이수한 농·축·수산업인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하면 신속하게 수령할 수 있다.

김순옥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미생물 공급 사업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미생물 품질 관리와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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