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감염병 사전 차단’ 선제 대응 나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1 17: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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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취약시설 22곳 현장점검··· 방역물품 지원·예방수칙 안내
환절기 집단감염 예방 위한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체계 구축
▲ 강진군보건소, 감염취약시설에 방역물품 전달 및 현장점검 /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보건소가 코로나19를 비롯한 가을철 환절기 진입에 따른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사전 예방,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해 방역 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을철은 기온 변화와 실내 활동 증가로 인해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호흡기 감염병의 전파 위험이 한층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군은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밀집해 있는 관내 요양원과 주간보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집단감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집중 현장 점검과 지원에 나섰다.

이번 예방 활동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보건소의 집중적인 시설현장 방문 조사를 통해 진행된다. 보건소는 단순한 행정적 안내를 넘어 각 시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마스크, 자가검사키트 등 필수 방역물품 8종을 배부했다.

아울러 시설 내 이용자와 방문객들이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배너’를 눈에 띄는 장소에 비치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코로나19 등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건소 신고 절차, 환기 및 시설 자체 위생관리 요령 등을 꼼꼼하게 현장 지도한다.

강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은 감염병이 발생하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가을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예방과 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현장 지원을 통해 어르신과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장 밀착형 방역물품 지원과 지도를 통해 감염취약시설의 자체 방역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진군은 다가오는 가을·겨울철 감염병 발생 동향을 상시 예의주시하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 행정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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