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현장중심 전담체계 단계적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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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경남도청 제공 |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는 통합돌봄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읍면동과 보건소의 전담인력을 확충하고, 도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읍ㆍ면ㆍ동과 보건소의 통합돌봄 업무를 기존 공무원이 겸직하고 있으나, 이는 제도 시행 초기 인력 충원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운영 중인 과도기적 체계다.
도는 오는 9월 신규 공무원 채용이 마무리되는 대로 읍면동과 보건소에 전담인력을 우선 배치해 겸직 중심의 운영체계를 전담체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통합돌봄 인력 확충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준 인건비 423명분을 확보했다.
시ㆍ군 본청 85명, 읍ㆍ면ㆍ동, 보건소 338명 규모로, 7월 말 현재 총 401명의 통합돌봄 인력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ㆍ군 본청에는 63명이 배치돼 있으며 이 가운데 43명은 전담, 20명은 겸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읍ㆍ면ㆍ동과 보건소에는 338명이 배치돼 기존 업무와 통합돌봄 업무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도는 제도 시행 초기에는 시ㆍ군 본청을 중심으로 전담인력을 우선 배치해 통합돌봄 정책 수립과 지역별 서비스 연계체계 구축 등 제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앞으로는 통합돌봄이 본격적인 서비스 실행 단계에 접어든 만큼 도민과 직접 접촉하는 읍ㆍ면ㆍ동과 보건소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신규공무원 369명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필기·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9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신규 채용 인력을 읍ㆍ면ㆍ동과 보건소의 통합돌봄 업무에 우선 배치해 기존 겸직인력을 전담인력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 인력에 대해서는 현장 배치시 통합돌봄 교육을 우선 실시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배치 이후에도 시ㆍ군별 인력 운영과 서비스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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