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량리동 주민센터, ‘취약계층 폭염대응 전담팀’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11 09: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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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청량리동 주민센터가 홀몸노인을 위해 ‘취약계층 폭염대응 전담팀’을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7월부터 주민센터 전직원이 홀로 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에게 안부 전화는 물론, 방역수칙을 준수해 일일이 찾아가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선풍기, 여름이불 등 여름 필수 용품을 나눠드리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지난 2일 동대문구 소재 아파트에 거주 중인 홀몸노인을 방문한 김진아 주무관은 열이 나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노인을 발견해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이송을 도왔다. 김 주무관 덕분에 응급진료를 받은 노인은 급성 방광염으로 진단받고 응급치료 후 퇴원할 수 있었다.

 

또한 청량리동은 지난 중복 날,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12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황상준 청량리동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돌봄이 그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한다”며,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위를 한 번 더 돌아보고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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