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초 독서 교육의 열기 후끈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 실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07 15: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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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기흥초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 기흥초등학교(교장 홍광희)는 코로나19가 계속되는 현실에서 다양한 독서 교육 경험을 부여하고자 지난 7일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이 있다. 기흥초등학교는 비록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이러한 현실을 학생중심 교육과정 실현의 기회로 삼으려 노력하고 있다. 학생자치회의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 또한 학생들이 중심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기흥초등학교 5, 6학년 136명의 학생들은 ‘소리질러 운동장’, ‘꼴뚜기’ 등의 어린이 문학 작품으로 유명한 진형민 작가와 온라인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5학년 학생들과는 ‘우리 학교 아이들 이야기-꼴뚜기’라는 제목으로 ‘꼴뚜기’,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축구공을 지켜라’, ‘작가라는 직업’, ‘질의 응답’ 이 진행되었으며, 6학년 학생들과는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진짜 이야기’, ‘이야기 만드는 방법’, ‘질의 응답’이 진행되었고, 만남은 학년별 80분씩, 총 160분 동안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 전에 미리 준비했었던 여러 가지 질문들에 대해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었으며, 자신의 삶과 연계된 재미있는 질문들이 쏟아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 후 학생들은 ‘작가님께서 재미있게 이야기해 주셔서 좋았다.’, ‘작가와의 온라인 만남이 새로운 느낌이었다.’,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표현해 주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다소 무기력해진 현실에서 새로운 교육방안의 시도들로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교육 현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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