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안산생태공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구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산책로에 위생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해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도봉구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2020년 북한산 입구에 2개소를 설치한 이후, 구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주민들이 즐겨 찾는 5개소(△초안산근린공원 3개소 △쌍문근린공원 1개소 △중랑천변 1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현재 도봉구는 지역내 총 7개소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가 운영 중이다.
자동분사기 작동방법은 분사기 손잡이를 당겨 팔과 다리, 착용한 옷 위에 직접 뿌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4월~11월간 운영한다.
얼굴과 목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기피제를 뿌리면 4~5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진드기 등의 위생해충 접근을 막아 야외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뎅기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뎅기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4월~11월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동진 구청장은 “모기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을 입고 기피제를 뿌리고, 풀밭에서는 돗자리를 사용해야 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위해 위생해충 기피제를 꼭 사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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