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전통시장 밀집 영등포동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설치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18 15: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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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감염 사전차단 총력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19일 지역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시장 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이 밀집해있는 영등포동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시장 상인회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선제적 검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영등포동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는 중마루공원(영등포구 영등포로53길 14)에 설치돼 19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된다. 전통시장 종사자 뿐만 아니라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생업으로 인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어려웠던 상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검사 참여율을 높이고, 무증상자의 조기 발견으로 집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자 한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대림중앙시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찾아가는 선별진료소가 설치되는 중마루공원은 영등포 전통시장을 비롯한 영신상가, 동남상가, 제일상가, 남서울상가, 로타리상가, 삼구시장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인근 상인과 이용객들의 선제검사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선제적 검사를 통해 숨은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종사자를 비롯한 주민분들께서 선제적 검사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적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에 앞장서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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