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결혼이주여성 피해자 쉼터 방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15 14:58:3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의류·신발 후원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이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 이준섭 청장과 직원 10여명은 인천여성의전화 부설 결혼이주여성 피해자 쉼터를 방문해 가정폭력 등으로 피해를 당한 여성과 아동들을 위문했다.

특히 이날 직원들이 기부한 의복·신발 등과 경찰발전협의회에서 지원한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여경봉사회원들은 피해 여성·아동들과 저녁식사와 영화 관람을 함께하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쉼터 운영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범죄 피해 여성들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인천경찰이 앞으로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더욱 성심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경찰청은 2019년 총 19회에 걸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 및 식사 제공, 재활용품 기부 등을 했으며, 올해도 지방청과 경찰서별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