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감사장 전달식(제1예방접종센터)에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앞줄 가운데)이 센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15일 관악구민종합체육관에 제1예방접종센터를, 7월5일 관악구민방위교육장에 제2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해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17만5000여명이 넘는 인원을 접종해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에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지난 10월29일을 기준으로 구 접종대상 48만7471명 중 84.1%인 41만71명이 1차 접종을, 76.5%인 37만2751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제1·2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최일선에서 백신접종에 최선을 다해 준 근무인력 132명에게 손수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 구청장은 “전례 없는 위기상황에서도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여 주신 여러분 덕분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백신접종을 시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는 주기적으로 달라지는 접종상황과 다양한 민원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들을 위해 별도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등 근무여건을 개선하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센터 종료 이후에는 행정인력 110명 중 고용해지를 원한 24명을 제외한 86명은 업무 기한을 연장, 본인의사를 고려해 코로나19 대응 업무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센터 종료 후에는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 접종 체제로 전환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지역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접종(부스터샷)도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하며, 불법체류자와 노숙자 등 등록번호가 없는 사람은 보건소에서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접종할 수 있다.
박 구청장은 "접종센터 운영 종료 후에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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