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농업인 대상 가을철 매개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10 22: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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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 계양구 보건소가 최근 계양구 장제로 989(박촌동) 소재 계양농협 대강당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쯔쯔가무시증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시 작업복(긴팔, 마스크, 긴바지,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 등)을 착용한 피부노출을 최소화 ▲야외 활동 후 의복 세탁·목욕을 통한 진드기 제거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야외 활동 후 감기 증상이나 몸에 가피(검은 딱지, 털진드기에 물린 흔적)를 발견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해 치명적일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조기에 치료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침수지역에서 벼 세우기 작업 등을 할 경우 반드시 장화, 고무장갑 등을 착용하고 논두렁이나, 고인물 등에 노출된 피부는 깨끗한 물로 씻어 들쥐 등의 설치류 배설물에 의해 감염될 수 있는 렙토스피라증 및 신증후군출혈열을 예방해줄 것과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과 사망이 가장 많은 결핵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2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 가래 증상이 있을 시 계양구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것을 적극 안내했다.

한편 이날 교육 참여 농업인들에게는 ‘가을철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수칙’ 리플렛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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