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민선7기 125개 공약사업 확정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10 15: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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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교통도시·플랫폼시티 조성등 시동
난개발 정비 ‘先교통대책 後개발’ 원칙 천명

▲ 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백군기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오왕석 기자]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1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취임 100일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민선7기 125개 공약을 보고했다.

이날 백 시장은 취임 후 지금까지를 “시정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향한 시스템을 정비한 기간”이라고 강조하며, 이 기간 과거의 원칙 없는 행정 등으로 인한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난개발조사특위를 발족하고 도시계획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를 전면 재편했다.

또 ‘선 교통대책 수립, 후 개발’ 원칙을 천명하고 이를 위해 향후 개발사업 인허가의 기준이 될 '도시교통정비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이날 스마트 교통도시와 플랫폼시티 조성 등을 포함한 민선7기 125개 공약사업 이행계획도 제시했다.

이날 제시된 계획에 따르면 교통문제는 도시철도망을 촘촘히 갖추는 등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풀어가며, 이를 위해 시는 도시철도 수서~광주선을 에버랜드를 거쳐 남사로 연장하는 등 권역별 도시철도망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경전철 동백역에서 GTX용인역을 거쳐 성복역까지 연결하는 신교통수단 건설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키로 했다.

도로망도 오는 2019년 초 개통될 삼가~대촌 간 우회도로에 이어 57번 국지도를 45번 국도까지 연결해 처인구 중심권에서 바로 분당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통팔달의 도로환경을 구축키로 했다.

또 일반회계의 5%, 1000억원대 예산을 확보하는 계획을 세워 오는 2019년부터 교육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시립박물관 건립과 시민축구단 창단 등을 담은 문화·체육·관광도시 계획이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에게 따뜻한 배려의 복지도시’ 등 부문별 공약 실현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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