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서울을 이끄는 송파’ 만든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0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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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년 공약이행 로드맵 마련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을 이끄는 송파’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가지고 민선7기를 시작한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어느덧 출범 100일이 지났다.

그는 그동안 1553명으로 구성된 구청 조직의 체질 개선과 향후 4개년 청사진 및 공약이행 로드맵 마련에 전력을 다해왔다.

또 구청장이 지역내 26개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 1000여명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으며, 이 자리에서 생활환경과 도로교통·지역개발에 관한 321건의 건의사항을 받아 즉시 해결에 나서는 현장행정을 시작했다.

또 전시성 행사를 과감하게 없애고, 구민의 관점으로 구민이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회의방식 개선과 보고방법을 통해 의사결정의 최적화를 도모했다.

민선7기 송파는 박성수 구청장이 선거 당시 약속한 공약사항도 차근차근 이행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분야별 일자리 사업 성과분석 ▲일자리 통합지원체계 구축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함께 국가적 문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억42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도 마련했다. ‘서울을 이끄는 송파일자리’ 사업을 통해 자체적으로 발굴한 일자리에 135명을 모집하며 일자리가 넘치는 활기찬 경제도시 구축에 초석을 다지고 있다.

복잡하고 다양한 구민의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간과 전문가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시작했다. 송파의 미래 30년 후의 모습을 그릴 수 있도록 출범한 최고자문기구 ‘송파정책발전위원회’가 그 시작점이다.

송파정책발전위원회는 ▲일자리 ▲삶의 질 개선 ▲도시발전 ▲업무혁신 ▲인사혁신 ▲제도개혁 등 6개 TF를 구성하고, 기존 시책사업의 효과성을 전면 재검토한다. 이와 더불어 구민 위주의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민선7기 비전과 혁신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정례 교육협의체인 ‘송파교육발전협의회’도 출범했다. 교육지원 사업 전반을 살피며,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뤄 ‘신뢰받는 공교육, 교육하기 좋은 도시’의 발판을 마련한다.

구는 지역 현안사항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가락동 중앙전파관리소 부지에 대한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복합개발’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4만명으로 예상되는 고용유발 효과와 더불어 관련기업 유치, 인접주민을 위한 경관향상대책으로 지역의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락시장 현대화, 탄천동측도로 지하화 확장,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재건축·재개발의 주거복지 문제, (구)성동구치소 부지개발 등 구민의 목소리가 실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 구청장은 “구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은 구민을 위해 공정하고 정의롭게 행사할 것”이라며 “구의 역동적인 발전은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없는 만큼 지켜봐준다면 오늘보다는 나은 내일,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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