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전통시장-대형마트 간 상생을 위한 협의체 구성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0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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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상생협의체는 구 관계자와 지역내 전통시장 7곳, 대형마트 6곳, 그리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며, 이번 첫 회의에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 상생사례를 알아보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구에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함께 마주하는 이번 자리를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상생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간 상생협의체 구성은 류경기 구청장의 핵심공약의 하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 대립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구는 지난 3개월 동안 지역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방문해 협의체 구성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 왔다. 구에서는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상생방안 모색은 물론 대형마트의 경영마케팅 및 고객서비스 노하우 전수, 공동마케팅사업 추진, 사회공헌사업 발굴 등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에 기꺼이 참여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과 대형마트 점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구에서도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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