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매초롬하다, 수원약과’ 어린이 단기 체험프로 개설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20 13: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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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통문화관서 6회 운영

[수원=임종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어린이 단기 체험 프로그램 ‘매초롬하다, 수원약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매초롬하다, 수원약과’는 '조선왕조실록'에 기재된 양녕대군의 일화에서 착안해, ‘수원약과’와 ‘매사냥’이라는 두 가지 문화유산의 조합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조선 후기의 의관 유중림이 엮은 농서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에 기록된 수원 지역의 약과 만드는 법을 고증 및 재현할 예정이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먹거리이자 교육 자원 및 관광 상품으로서 수원약과의 가능성을 재확인 한다는 취지다. 체험생들은 수원약과의 주재료와 관련 기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즙청하기, 장식하기 등의 실습을 병행한다.

이에 앞서 진행될 매사냥은 사냥매와 매사냥 도구, 매사냥에서 파생된 우리말 알아보기로 시작된다.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박용순 응사(한국전통매사냥보전회장·대전시 무형문화재 제8호 매사냥 기능 보유자)의 지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수강인원은 20명으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접수 가능하며 회차별 수강료는 유치원생 5000원, 초등학생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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