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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
[수원=임종인 기자] 김미경 경기 수원시의회 의장이 최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권선구 시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대황교동과 화홍병원 인근의 주민 불편 사항을 살펴보고,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미경 의장, 유재광 부의장, 이대선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이동엽 의회운영위원장, 이철승 보건복지위원장, 윤경선 의원, 조미옥 의원, 정옥선 의원, 박혜연 의원, 이기범 의원, 배준서 의원, 강은호 의원, 조인희 의원, 정윤우 의원 등 권선구 지역 시의원과 김민수 권선구청장, 관계 공직자 등 3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주요 구정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과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대황교동 인근의 생활환경 정비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다뤘다. 도로 상태와 무성하게 자란 잡풀, 하천 주변 환경 등을 개별적으로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당 지역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일시적인 정비만으로는 주민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고 보고, 도로·잡풀·하천 환경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체계적인 통합 관리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화홍병원 인근 대중교통 불편과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버스노선 신설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고, 여건상 신설이 어려운 경우 노선 조정과 연계교통 강화 등 실현 가능한 대안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준공된 세류동 흙향기 맨발길 차양시설과 7월 완료된 호매실동 일원 보행로 조도 개선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관계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김미경 의장은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드는 출발점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라며, “대황교동의 도로·잡풀·하천 환경은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화홍병원 인근 대중교통 불편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현안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꾸준히 살피겠다”며, “수원시의회도 권선구와 긴밀히 소통하며 주민들의 일상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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