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의3동, 방문간호사·마을계획단원이 함께하는 ‘건강디딤돌’ 프로그램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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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 구의3동은 오는 10월18일까지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집밖 건강관리 프로그램 ‘건강 디딤돌’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건강 디딤돌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만성질환, 허약노인을 발굴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구의3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 마을계획단이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65세 이상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구의3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은 건강점검 및 체력검사, 운동을 통한 신체활동, 풍선게임, 가면놀이 등 다양한 정서지원 및 친교활동에 참여한다.

지난 6일에 열린 수업시간에서는 비즈공예 ‘건강팔찌’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마을계획단원들은 직접 준비한 원석을 노인들과 함께 팔찌를 만들면서 대화를 나눴다. 특히 노인들은 팔찌를 만드는 작업을 통해 원석의 질감을 손으로 느끼며 소근육 운동을 했다.

김정연(가명) 마을계획단원은 "단순히 원석을 꿰어 묶어내는 팔찌가 아닌 마을계획단원과 노인의 마음을 모아 엮어 만든 팔찌로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 거 같아 기쁘다"며 "오늘 수업에 참여한 노인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소근육 운동을 생활속에서 실천해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선갑 구청장은 "마을 주민이 중심이 돼 만들어진 마을계획단에서 노인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뿐만 아니라 주민이 모두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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