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내달 4일 ‘스페셜운동회’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20 16: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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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불편을 뛰어넘어 화합의 場으로···
발달장애인·가족등 650명 참여
5개 종목 경기··· 놀이프로 다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9월4일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건강축제 ‘우리동네 스페셜운동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우리동네 스페셜운동회’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50여명이 참가하며, ▲스피드스텍스(릴레이 점보 컵 쌓기) ▲볼링 ▲타깃 활동(신발 던지기) ▲육상(지그재그 왕복달리기) ▲무빙바스켓 5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종목은 강남구보건소가 지난 1월부터 지역내 발달장애인복지시설 17곳 대상 모니터링 및 담당자의 의견 수렴, 국민체육진흥공단 김권일·이동철 박사의 자문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전국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기타·드럼·태권무·비보이 댄스 공연과 보치아게임·전자다트 등 8종의 놀이형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대회결과에 따라 종목별 우승상, 개인종목 우승상, 응원상 등이 수여된다.

김업일 구 보건과장은 “지역내 병원과 협력해 정형외과의, 보건소 진료실의사로 구성된 응급의료부스와 구급차 배치, 강남구의용소방대의 협력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했다”며 “이번 운동회 개최를 계기로 장애인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건강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맞춤형 이동을 위해 접근가능정보를 지도로 만들어 공유하는 ‘장벽 없는 강남지도 만들기’ ▲무장애 공간 확충을 위한 ‘맞춤형 경사로 지원’을 비롯해 ▲장애인전용 생활체육 공간 마련을 위한 ‘구립장애인복지관 설치’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직업적응 훈련시설과 최저임금 지급을 위한 근로사업장 설치 등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으로 ‘상생복지’ 구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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